쾰른 집단 성폭력 현장, 경찰도 통제 불능 상태였다 / YTN | 유럽 무슬림

쾰른 집단 성폭력 현장, 경찰도 통제 불능 상태였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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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연말 발생한 독일 쾰른 집단 성폭력 사건 당시 거리는 경찰도 손을 쓸 수 없는 통제 불능 상태였다는 보고서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다른 도시에서도 성폭력 사건이 속출했지만, 실상이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다며 관계 당국의 은폐 시도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31일 밤 독일 쾰른 대성당 앞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어지럽게 얽혀있는 가운데 위험천만한 폭죽이 날아다닙니다.
경찰과 순찰차가 계속 주변을 맴돌지만 그저 지켜보기만 할 뿐 속수무책입니다.
독일 연방경찰은 내부 보고서에서 당시 쾰른 중앙역 주변은 통제할 수 없는 대혼란이었다고 표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곳곳에서 싸움과 절도, 성폭력이 발생하면서 공포에 질린 여성들이 도움을 호소했지만, 경찰조차 죽음을 두려워했을 정도로 손을 쓸 수 없었다는 겁니다.
[여성 피해자 : 살아서 빠져나오지 못할까 봐 무서웠습니다. 누군가 흉기를 들고 나타나면 거리 한가운데서 성폭행을 당할 것 같아 두려웠어요.]
쾰른 외에 베를린과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 등에서도 성폭력 신고가 잇따랐고, 여경까지 성희롱을 당했던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독일 공영방송이 해당 사건을 지연 보도했다가 사과하는 사태까지 발생하면서 관계 당국의 은폐 시도를 비난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개인적으로도 용납할 수 없다\”며 다시 한 번 강력한 분노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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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 독일 총리 : 부적격 난민을 추방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계속 점검해야 합니다. 법질서를 지키려 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명확한 신호를 보내야 합니다.]
독일 정부는 망명을 신청한 난민이 이번 집단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유죄 선고를 받으면 추방할 수 있다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정부 당국도 반이민 정서를 우려해 일부러 늑장대응을 한 게 아니냐는 의심이 커지는 등 논란은 더욱 확산하고 있습니다.

YTN 전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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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 집단 성폭력 현장, 경찰도 통제 불능 상태였다 / YTN

[비정상회담][115-3] 면접 보러 갔다가 얼떨결에 다른 사람 행세한 취준생ㅋㅋㅋ(좋아.자연스러웠어) (Abormal Summit)


| 20160912 비정상회담 EP.115
▶ 지구상의 반찬타임! ‘뭣이 중헌디!’
각 국 대표들이 소개하는 다양한 이슈로 열띤 ‘찬반’ 토론을 가지는 ‘반찬’ 타임!
리비아 대표 아미라와 함께 이야기한 ‘부르키니’ 논란!
이슬람 여성을 위한 전신 수영복 ‘부르키니’!
유럽에서는 착용하면 벌금형?
히잡부터 부르키니까지, 종교적인 옷차림을 둘러싼 다양한 논란에 대한
멤버들의 불꽃튀는 토론!
▶ “믿을 수 있는 뉴스만 전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
JTBC 〈뉴스룸〉 앵커! 안나경 아나운서와 함께 한 글로벌 공감 토크!
“믿을 수 있는 뉴스만 전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
안나경과 비정상회담이 펼치는 각 국의 ‘뉴스와 팩트’에 대한 모든 것!
이보다 충격적일 수 없다!
멤버들이 꼽은 각 나라별 ‘황당’ 오보부터 폭소 유발 방송사고!
안나경 아나운서가 전하는 손석희 앵커와의 〈뉴스룸〉 에피소드까지!
각 나라별 유명 뉴스 프로그램부터
‘언론 자유’, 그리고 ‘중립성’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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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大 흥분시킨 유럽의 난민 수용 문제! 비정상회담 67회


유럽의 난민 문제! 바로 수용 vs 근본적 해결.
난민을 많이 받아들이고 있는 이탈리아!
알베르토의 大흥분!

알베르토 大 흥분시킨 유럽의 난민 수용 문제! 비정상회담 67회

무슬림 인구 많은 프랑스…’퇴치 수준’ 강경 대응, 파장은? / JTBC 아침\u0026


프랑스 당국이 이번 사건을 이슬람 테러로 규정했습니다. 마치 무슬림 퇴치를 선언한 것처럼 매우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는데 이 같은 대응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현도/명지대 중동 문제 연구소 교수 : 사실은 프랑스로서는 굉장히 고민이 깊을 겁니다. 왜냐하면 표현의 자유라는 문제가 프랑스 내에서도 지금 문제가 되고 있거든요. 어디까지 표현의 자유를 존중할 것인가라는 건데요. 일단 제가 말씀드렸듯이 프랑스는 라이시테라고 그래서 정교를 완벽하게 분리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이걸 굳이 이슬람을 탄압하는 거라고만 볼 수는 없거든요. 그런데 이제 문제는 그 프랑스에 살고 있는 500만에 달하는 프랑스 내 무슬림들이 이걸 과연 얼마큼 이해할 수 있고 교육이 돼 있느냐. 사실은 이거 가장 큰 문제입니다. 프랑스인 자체도 지금 종교의 자유를 가지고 표현의 자유를 가지고 논쟁을 벌이고 있는데 이러한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무슬림 소수라도 무슬림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거를 얼마큼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프랑스의 현 정부의 정책이 효과를 보느냐 안 보느냐 이 차이를 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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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유럽-이슬람 충돌 격화…무엇이 그들을 분노하게 했나? / YTN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성난 주민들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사진을 불태웁니다.
프랑스를 규탄하는 시위는 이슬람 국가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아와드 알 살라이마 / 팔레스타인 주민 : 이번 시위는 세계의 주인인 우리 예언자 무함마드를 모욕하는 자에 대한 연대와 분노의 표시입니다.]
시위에 처음 불을 붙인 건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입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교사 참수사건의 원인이 된 무함마드 풍자만화를 표현의 자유라고 옹호하자 정신질환자라고 거칠게 공격한 것입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 터키 대통령 : 신앙의 자유를 이해하지 못하고 프랑스에 살고 있는 수백만 명에게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국가원수에게 또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정신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프랑스는 국가원수에 대한 모욕이라며 터키 주재 프랑스 대사를 본국으로 불러들였습니다.
또 독일과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도 터키 비난 행렬에 가세했습니다.
[하이코 마스 / 독일 외무장관 : 우리는 (터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며, 프랑스가 취한 외교적 조치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자극받은 이슬람 국가들은 프랑스 규탄 시위와 불매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라크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에서 수만 명이 참여한 시위가 열렸고, 쿠웨이트와 카타르, 요르단 등에서는 프랑스 제품 불매운동이 본격화됐습니다.
시위와 불매운동에 참여하는 국가들이 늘면서 교사 참수 사건이 유럽과 이슬람의 ‘문명 충돌’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ㅣ김형근
영상편집ㅣ이영훈
자막뉴스ㅣ손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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